중국 선수단 수상복 파리 올림픽'우승 용복'발표

　　파리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중국 선수단 수상복이 25일 베이징에서 발표됐다.

　　수상복은"우승룡복"의 디자인을 이어받아 고전적인 중국식 판형과 유백의 주색조를 전승하고"룡린","룡수염"등 원소와 압화무늬, 접합, 자수 등 공예를 결합시켜 세계에 중국전통문화의 저력을 전달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대 중국운동동원이 분투하고 진취적이며 생기발랄한 정신면모를 보여주었다.

　　중국 선수들은 파리 올림픽 경기장에서 메달을 딴 후 이 수상복을 입고 시상대에 올라 중국 스포츠 건아들의 이미지를 과시할 것이다.

　　알아본데 따르면 빠리올림픽 중국체육대표단 수상장비는 환경보호재생섬유로 만들어졌으며 생산과정에서 재생나일론, 재생폴리에스테르 등 환경보호원단을 사용함으로써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. 그중 수상복은 50% 가 넘는 탄소배출감소를 실현했으며 중국 최초로 권위기구의 인증을 받은 탄소중립올림픽수상장비이다.

　　2012년 중국룡년,"룡"원소는 처음으로 중국체육대표단 수상복설계에 융합되였다."중국룡"의 발자취는 런던, 소치, 리우, 평창, 도꾜와 북경의 올림픽경기장에 널리 분포되여있다.